밤에 전국 비…수도권 5㎜ 충청 20㎜ 울산 40㎜[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7. 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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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인 19일 퇴근길 전국에 최대 40㎜의 비가 내리겠다.

전날 내륙의 낮 최고 체감기온(33.5도, 경주)과 비교해 1.5도가 상승했다.

장맛비는 오후 4시까지 제주 최고 81.0㎜, 내륙에선 67.5㎜(영광)에서 왔다.

밤에는 수도권 최대 5㎜ 내외,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전라에 5~20㎜, 울산과 경남 내륙 10~40㎜, 대구·경북 남부 5~20㎜의 비가 더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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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의 폭우가 멈춘 19일 오후 흙탕물로 변한 서울 한강 위로 푸른 하늘이 펼쳐저 있다. 2024.7.19/뉴스1 ⓒ News1 이강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불금인 19일 퇴근길 전국에 최대 40㎜의 비가 내리겠다.

장맛비가 주춤한 이날 낮 최고기온은 34.2도까지 올라갔다. 내륙에선 강릉(32.8도) 속초(32.6도) 북강릉(32.5도)의 기온이 33도에 육박했다.

서울 낮 기온도 30.8도까지 찍혔다. 체감온도는 35.0도(의왕)까지 치솟았다.

전날 내륙의 낮 최고 체감기온(33.5도, 경주)과 비교해 1.5도가 상승했다.

장맛비는 오후 4시까지 제주 최고 81.0㎜, 내륙에선 67.5㎜(영광)에서 왔다.

밤에는 수도권 최대 5㎜ 내외,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전라에 5~20㎜, 울산과 경남 내륙 10~40㎜, 대구·경북 남부 5~20㎜의 비가 더 내리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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