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위생불량' 식당 4곳 적발..'과태료 처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의 한 식육식당이 잔반 재사용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광주 남구청이 관내 식당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모두 4곳이 적발됐습니다.
광주 남구는 식자재를 불결하게 관리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식육 취급 음식점 4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남구는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관내 한식·식육 일반음식점 90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인 결과, 위반 사항을 4가지를 적발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한 식육식당이 잔반 재사용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광주 남구청이 관내 식당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모두 4곳이 적발됐습니다.
광주 남구는 식자재를 불결하게 관리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식육 취급 음식점 4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남구는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관내 한식·식육 일반음식점 90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인 결과, 위반 사항을 4가지를 적발했습니다.
위생모·마스크 등을 착용하지 않은 채 조리를 하거나 영업자·종업원의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돼지갈비 등 식육 100g당 가격을 손님들에게 알리지 않거나 식료품을 보관하는 조리장·냉장고 등의 위생 상태를 불결하게 관리한 곳도 있었습니다.
남구는 이들 적발 업체에 대해 15만∼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현장에서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앞서 지난달 21일 광주시 북구 용두동의 한 유명 식육식당에서 반찬을 재사용하고, 소비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보관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습니다.
해당 식당은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고, 업주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사건사고 #적발 #음식점 #광주 #위생불량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리케인이 몰고 온 '나비효과'에 23명 사망..원인은?
- 北, 정전협정체결 71주년 앞두고 反美 의식 고취 나서
- '바이든 사퇴' 해리스 부통령, 美 민주당 새 대선후보 가능성 부각
- '변호사 아닌데 수수료 받고 사건 상담' 검찰 공무원 출신 행정사 실형
- 바이든 美 대통령, 차기 대선 후보 사퇴..민주당 새 후보 절차
- '변호사 아닌데 수수료 받고 사건 상담' 검찰 공무원 출신 행정사 실형
- 제주항공 항공기 40여 편 무더기 지연 승객 불편 겪어
- 목포항 바닷물 수위 5m 이상 상승..침수방지 비상
- 광주시의회, 동물장묘시설 건립 관련 조례 제정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서 고무에 깔린 노동자 끝내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