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에이스' 황선우, 매킬로이와 어깨 나란히...韓 선수 최초 오메가 '올림픽 앰버서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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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한국 스포츠 선수로는 최초로 오메가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오메가는 "황선우는 한국 수영을 이끄는 차세대 주자다. 도쿄 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실력을 각인시키고 파리 올림픽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앰배서더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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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도청)가 한국 스포츠 선수로는 최초로 오메가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이 약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가 "대한민국 수영 황금세대의 아이콘 황선우를 올림픽 올림픽 앰배서더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수영 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특히 에이스 황선우를 중심으로 역대 수영 종목 최다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선우는 지난 2020 도쿄 대회를 통해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경험했지만 메달 획득은 하지 못했다. 그러나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69년 만에 아시아 선수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등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도쿄 올림픽 이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여러 국제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황선우는 한국 스포츠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황선우는 레옹 마르샹과 다비드 포포비치, 카일렙 드레셀 등 세계적인 수영 선수들에 이어 노엘 라일스(육상), 듀플란티스(장대높이뛰기), 턴베리(높이뛰기), 로리 매킬로이(골프) 등 오메가의 대표 얼굴들과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오메가는 "황선우는 한국 수영을 이끄는 차세대 주자다. 도쿄 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실력을 각인시키고 파리 올림픽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앰배서더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황선우는 "오랜 시간 올림픽 수영의 역사를 함께한 오메가의 앰배서더로 활동할 수 있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뜻한다"면서 "한국을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로서 처음 앰버서더가 돼 의미가 더 크다. 굉장히 영광스러운 경험"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메가는 파리 올림픽에서 총 32개 종목 339경기에서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올림픽을 맞아 3개의 신기술을 발표해 경기 승패를 판단하는 역할을 넘어 스포츠를 보고 이해하는 방식에 또 한번의 도약을 예고했다.
사진=오메가(OM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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