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환, 과도한 선크림 사용 후...'화장품 모델' 됐다

홍진혁 2024. 7. 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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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성환이 화장품 모델로 선정됐다.

얼굴이 하얗게 될 정도로 선크림을 잔뜩 바르는 등 열심히 피부관리를 하는 모습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구성환은 최근 B사의 화장품 광고 모델로 박탈됐다.

여러 화장품 광고의 러브콜이 있던 중에 구성환은 최근 자신이 직접 사용하는 브랜드의 화장품 모델이 되기로 선택했다.

 해당 영상에서 구성환은 옥상에서 크로스핏을 한 구성환은 개인정비를 마친 뒤 피부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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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홍진혁 기자] 배우 구성환이 화장품 모델로 선정됐다. 

얼굴이 하얗게 될 정도로 선크림을 잔뜩 바르는 등 열심히 피부관리를 하는 모습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구성환은 최근 B사의 화장품 광고 모델로 박탈됐다. 여러 화장품 광고의 러브콜이 있던 중에 구성환은 최근 자신이 직접 사용하는 브랜드의 화장품 모델이 되기로 선택했다.

5월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구성환의 시트콤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구성환은 옥상에서 크로스핏을 한 구성환은 개인정비를 마친 뒤 피부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영상 속 그는 얼굴에 로션 범벅이 될 정도로 구석구석 로션을 발랐다. 그 모습들에 출연진은 "누구세요"라고 하며 박장대소를 했다.

구성화은 "이주승이 준 로션인데 처음에만 저러다가 나중에 흡수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코미디언 박나래는 "위장크림이 아니냐"며 농담했다.

피부관리 후 휴식을 취하던 구성환은 자신의 애완견 산책에 나섰다. 그는 잠시 자택 입구에 멈춰서더니 거울을 보며 선크림을 바르기 시작했다. 이번에도 그는 선크림을 덕지덕지 바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본 아나운서 전현무는 '경극하는 줄 알았다"고 전했다. 구성환은 선크림을 과하게 바르는 이유를 설명해다. 그는 "주승이랑 카자흐스탄에서 영화를 찍고 왔는데 그 이후 백반증이 심해졌다. 웃던 출연진들 숙연해짐 병원에 가봤더니 선크림을 많이 바르라고 해서 저 정도는 발라야 덜 불안하다"라고 알렸다. 하지만 구성환의 아픈 사연에 숙연해진 분위기 속에서도 탤런트 이장우는 선크림을 바른 구성환의 모습이 아른 거려서 웃음을 참지 못했고 사과를 전했다. 이후 구성환이 전기자전거를 챙기며 안전하게 헬맷을 챙기는 장면이 나온는데 다시 한번 출연진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전현무는 "이가 10배는 누래보인다"라고 장면을 설명했고 구성환 자신도 웃음을 참지 못하며 이해해줬다.

한편 구성환은 MBC '나 혼자 산다' 출연의 영향으로 강동구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 MBC '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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