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공항·은행 곳곳 통신 대란…"MS, 오류 복구 중"

김종훈 기자 2024. 7. 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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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공항·은행 등 주요 인프라가 마이크로소프트(MS) 측 전산오류로 일시 마비 상태에 빠진 가운데 MS가 신속히 오류를 복구 중이라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MS는 현재 문제되고 있는 전산오류 현상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오류 완화를 위한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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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마이크로소프트365 서비스 이용 중인 모든 사용자 오류 현상"
/AP=뉴시스

전세계 공항·은행 등 주요 인프라가 마이크로소프트(MS) 측 전산오류로 일시 마비 상태에 빠진 가운데 MS가 신속히 오류를 복구 중이라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MS는 현재 문제되고 있는 전산오류 현상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오류 완화를 위한 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MS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과 서비스를 이용 중인 모든 사용자가 오류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사용자들이 곧 복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로이터 등 외신을 종합하면 이날 MS의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문제가 발생해 미국, 호주, 독일, 네덜란드 영국 등에서 항공편이 결항되고 있다. 현재 독일 베를린 공항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 등에서 체크인이 지연되고 있다. 영국 방송사인 스카이뉴스는 이날 아침 생방송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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