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복구”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 춘천 수해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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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집중호우로 도로가 유실된 춘천 서면 오월리 국도 5호선 피해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신속한 복구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도로유실 현장을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도로관리청인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요청했다"며 "도에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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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집중호우로 도로가 유실된 춘천 서면 오월리 국도 5호선 피해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신속한 복구를 요청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도내에서는 도로유실 2건(춘천‧화천), 교량 옹벽 붕괴 1건(원주), 토사 유실 3건(춘천‧원주‧홍천), 낙석 4건, 수목 전도 33건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춘천 서면 오월리 오월 피암터널 인근 국도 5호선에서는 도로 1차선 20m가량이 유실돼 원주국토관리청에서 응급 복구를 진행 중이다.
현재 피해 응급 복구를 위해 국도 5호선 춘천댐 삼거리에서 지촌삼거리 구간에 대한 차량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손창환 재난안전실장,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김호 도로관리국장과 현장점검을 하며 추가 피해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도로유실 현장을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도로관리청인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요청했다”며 “도에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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