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오에스랩, '2024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전' 성료

허남이 기자 2024. 7. 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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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오에스랩이 국내 최초 자율주행 전문 전시회 '2024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에 참가, '제네시스 G90' 차량에 최첨단 고성능 라이다를 탑재해 전시와 시연을 진행했다.

에스오에스랩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주력 라이다 제품인 'ML-A'와 'ML-X' 제품 위주로 홍보를 진행했다.

에스오에스랩의 ML-A는 차량 탑재에 최적화된 고사양 고정형 3D 라이다로, 최대 300미터까지 감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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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오에스랩이 국내 최초 자율주행 전문 전시회 '2024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에 참가, '제네시스 G90' 차량에 최첨단 고성능 라이다를 탑재해 전시와 시연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에스오에스랩

2024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은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전시회로 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완전자율주행(Level4) 구현을 위한 인지, 판단, 제어 등의 기술에서부터 특수목적 및 산업용 자율주행 로봇(차량)에 이르기까지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분야의 선도기업들이 참가했다.

에스오에스랩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주력 라이다 제품인 'ML-A'와 'ML-X' 제품 위주로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제품 ML-A 라이다의 시제품이 처음으로 공개했다.

에스오에스랩의 ML-A는 차량 탑재에 최적화된 고사양 고정형 3D 라이다로, 최대 300미터까지 감지할 수 있다. 60도의 가로 화각을 보유한 라이다 좌우 한쌍 기준 총 120도의 화각을 커버해 자율주행 차량 주변 환경을 더욱 정밀하게 인식할 수 있다.

에스오에스랩은 ML-X 라이다도 함께 소개했다. ML-X는 기존 자사 3D 라이다 제품에 비해 측정거리와 해상도가 2배 이상 개선됐을 뿐 아니라 소형화, 경량화를 통해 장착의 편의성과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글로벌 경쟁 제품 중에는 별도 모듈이 필요한 제품이 많은 반면, ML-X는 독립형으로 별도의 모듈 없이 사용이 가능해 효율성 측면에서도 한 단계 진보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에스오에스랩은 글로벌 Tier-1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ML-X의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대량 공급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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