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비에 올해 보리·마늘 생산량 줄어

강은나래 2024. 7. 19. 16: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잦은 비에 올해 보리와 마늘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보리 생산량은 7만 891t(톤)으로 1년 전보다 28% 줄었습니다.

보리 가격 하락으로 재배 면적이 줄어든 데다, 생육 초기 잦은 비로 10a당 생산량이 21% 넘게 감소한 데 따른 겁니다.

재배 면적 감소와 기상 악화 등으로 올해 마늘 생산량도 지난해보다 11% 감소한 28만4,936t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일조시간 부족에도 양파는 재배 면적이 늘어난 영향으로 생산량이 작년보다 0.2% 소폭 늘어난 117만 5,276t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보리 #마늘 #양파 #통계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