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진 전주시의회 예결위원장 "추경안 공익 우선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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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25일 전북 전주시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송영진 전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예산의 적법성과 효율적 집행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재정 건정성 확보와 민생·안전 중심의 예산 편성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했다.
이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전성 확보를 통한 재정 자립도 확립, 분별력 있는 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 여부 등을 면밀하게 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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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25일 전북 전주시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송영진 전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예산의 적법성과 효율적 집행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재정 건정성 확보와 민생·안전 중심의 예산 편성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했다.
이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전성 확보를 통한 재정 자립도 확립, 분별력 있는 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 여부 등을 면밀하게 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수 부족과 과다 지출 등 여러 요인으로 재정 건전성이 심각하다"며 "5년, 10년 장기적으로 집행하는 보조금을 줄여 필요한 곳에 배분하는 등의 기준으로 예산을 심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장 공약사업도 중요하겠지만 시민과 공익을 우선하겠다. 필요한 부분에 예산을 반영해야 한다"면서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 식의 관행은 과감히 버리고, 힘들더라도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22~25일 전주시가 편성한 1267억원의 1차 추경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달 초 새로 구성된 제22대 후반기 예결특위는 송 위원장과 이보순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동헌, 김성규, 김세혁, 김정명, 김현덕, 온혜정, 이국, 이남숙, 이성국, 장병익, 최명권, 최서연 의원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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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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