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고양 베이커리 브랜드 서오릉 제빵소, 착한 가게로 주목받아
서오릉 제빵소 참나무 닭장작구이 양주점이 지역 상생 및 정기 후원을 실천하는 착한 가게로 주목받고 있다.
서오릉 제빵소 양주점은 사회복지법인 성람재단 서울정신요양원에 매주 화요일마다 빵을 기부하며, 2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로 인해 양주시 장흥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서울정신요양원의 후원 담당 관계자는 “서오릉 제빵소 참나무 닭장작구이 양주점에서 매주 맛있는 빵을 정기적으로 기부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정신장애인 복지 증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오릉 제빵소 양주점 이원익 대표는 “양주시 장흥면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가게로 남고 싶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앞으로도 최고의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오릉 제빵소는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해 만든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들로 유명하다.
대표 제품으로 풍부한 버터 풍미와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유기농 밀가루 식빵이 있으며, 프리미엄 소금빵, 마늘바게트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2층 카페테리아에서는 커피, 차, 스무디 등 음료와 함께 베이커리 제품들을 즐길 수 있다.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서오릉 제빵소는 ‘여름이 왔썸머’ 이벤트를 이달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서는 1층 참나무 닭장작구이 식당에서 식사 시 시원한 생맥주를 제공하며, 식사 후 2층 서오릉 제빵소를 방문하면 시원한 아이스커피나 왕슈크림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 금액별로 고급 베이커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서오릉 제빵소 참나무 닭장작구이 양주점은 애견 동반이 가능하며, 넓은 정원과 미니 동물원에서 토끼와 강아지, 희귀한 품종의 닭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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