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제작 '박정희 다큐' 국회 시사회…황우여 "천만 목표"

서상혁 기자 2024. 7. 19.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의 시사회가 19일 국회에서 열렸다.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성장한 일제강점기 말부터 6·25 전쟁, 산업화 시기의 이야기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경기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 서울·인천·경기·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7.1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의 시사회가 19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일으키자는 마음을 다짐하는 자리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이날 황 위원장은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생각하면 옛날 생각이 나고 아련하다"며 "어른들의 젊은 시절을 다큐로 만든 건 시의적절하고, 우리 나라 국민을 다시 한번 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건국전쟁 관객이 117만명이었는데, 이번에는 (목표를) 천만으로 할까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성장한 일제강점기 말부터 6·25 전쟁, 산업화 시기의 이야기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다. 가수 김흥국 씨가 제작을 맡았다.

이날 김 씨는 "전국에서 이렇게 어르신들이 많이 '들이대는' 모습은 태어나서 처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천만 관객 위해 들이대!"라며 호응을 유도했다.

hyu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