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생활밀착형 사업 보고회 개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하반기 생활밀착형 사업 집중"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사진 가운데)이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19일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재난안전 분야 △문화체육 분야 △도로교통 분야 △주거생활 분야 222건의 사업을 보고했다. 특히 △산책로 조성사업 △도로재포장 공사 △공영주차장 조성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점 논의했다.

성산구 등 5개 구의 구청장들은 보고 사업 외 지역별로 필요한 생활밀착형 사업과 추진 방향도 건의했다.

창원특례시는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되는 부분을 보완하고 구청과의 협력을 통해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구청 자체사업과 함께 본청 주관사업도 면밀히 파악하고 각 구청별로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가 발굴할 것"을 강조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