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vs김종국, 불타는 런닝픽…막내 지예은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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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막내 쟁탈전이 벌어진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2024 불타는 런닝픽'이 펼쳐진다.
또한 당시 녹화는 '2024 불타는 런닝픽'에 맞춰 '런닝맨식' 스포츠 대결과 함께 런닝픽의 상징인 성화를 지켰어야 했다.
'런닝맨'은 이날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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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런닝맨'에서 막내 쟁탈전이 벌어진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2024 불타는 런닝픽'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2024 파리 올림픽' 시즌을 맞이해 '2024 불타는 런닝픽'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에 '런닝맨'의 라이벌 유재석과 김종국은 팀장을 맡았다. 두 사람에게는 오른쪽과 왼쪽이라는 선택권이 주어졌고, 해당 선택에 따라 우회전 혹은 좌회전만 해서 팀원을 소집한 뒤 오프닝 장소로 집결해야 하는 미션으로 초반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두 팀장이 길목 사이에 대기 중인 팀원을 찾아 나선 가운데, 유재석은 날카로운 판단력으로 좁은 골목 사이를 수월하게 누비는 '베스트 드라이버'로 등극한 반면, 김종국은 "무조건 이 길로 가야 해!"라며 자신의 촉으로만 주행하는 극과 극 스타일을 보여줬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지예은이 위치한 골목에서 마주했고 "운전 똑바로 안 해!" "예은아 여기 타!"라며 골목길에서 막내 쟁탈전을 벌이기에 이르렀다. 과연, 두 팀장 중 누가 팀원을 먼저 확보해 오프닝 장소로 도착할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또한 당시 녹화는 '2024 불타는 런닝픽'에 맞춰 '런닝맨식' 스포츠 대결과 함께 런닝픽의 상징인 성화를 지켰어야 했다. 전국적으로 폭우가 내렸던 날인 만큼 성화를 지키기가 쉽지 않아 위기를 마주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런닝맨'은 이날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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