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덕두원피암터널 인근 산사태…도로 통제, 인명피해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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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관계당국에 상황을 전파하고 현장에 도착, 현장 안전 확인 후 철수했다.
일대를 관리하는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는 현장에 인력을 급파해 수십 톤의 낙석과 토사를 치우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도 이날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이날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서면 덕두원리 지방도 408호선(의암삼거리~신매교차로) 낙석으로 도로 통제하고 있어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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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두원리 지방도408호선 통제, 우회' 당부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19일 오후 2시 59분쯤 강원 춘천 서면 덕두원리 덕두원피암터널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관계당국에 상황을 전파하고 현장에 도착, 현장 안전 확인 후 철수했다. 경찰은 일대 도로의 교통 통제하고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대를 관리하는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는 현장에 인력을 급파해 수십 톤의 낙석과 토사를 치우고 있다. 작업은 상당량의 낙석이 떨어져 3~4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육동한 춘천시장도 이날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이날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서면 덕두원리 지방도 408호선(의암삼거리~신매교차로) 낙석으로 도로 통제하고 있어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춘천에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최대 191.4㎜의 비가 내렸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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