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수해 복구비·특별교부세 확보 분주

임양규 2024. 7. 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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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와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19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정 군수는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과 조덕진 재난복구지원국장을 차례로 만나 군의 수해 피해 복구비와 주요 현안 사업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정영철 군수는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하겠다"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물심양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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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비와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19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정 군수는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과 조덕진 재난복구지원국장을 차례로 만나 군의 수해 피해 복구비와 주요 현안 사업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정영철 영동군수(오른쪽)가 19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정 군수가 건의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사업 20억원(총사업비 110억원) △심천면 노인복지회관 신축 10억원(총사업비 10억원) △영동읍 회동리 공공하수도 설치사업 6억원(총사업비 6억원) △지하차도 영상감시시스템 설치사업 2억원(총사업비 2억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공연장 리모델링 10억원(총사업비 10억원) 등이다.

정영철 군수는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하겠다”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물심양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영동=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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