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국악합창단 지휘자…'미성년 강제추행' 법정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지역의 국악합창단에서 활동한 30대가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실형 선고를 받고 법정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020년 8월 당시 13세 미만 미성년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문화체육관광부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과거 인천시교육청 산하 국악합창단 지휘자 등으로 활동하며 전국 각지에서 국악 공연을 했던 인물이다.
지난해 5월에 시민 등이 조직한 또 다른 국악합창단에서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지역의 국악합창단에서 활동한 30대가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실형 선고를 받고 법정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3부(장우영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아동학대, 강제추행, 강제추행 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국악합창단 지휘자 A씨에게 지난 7일 징역 4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8월 당시 13세 미만 미성년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듬해인 2021년엔 또 다른 아동을 학대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2020년 11월과 2021년엔 성인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도 있다.
A씨는 문화체육관광부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과거 인천시교육청 산하 국악합창단 지휘자 등으로 활동하며 전국 각지에서 국악 공연을 했던 인물이다. 지난해 5월에 시민 등이 조직한 또 다른 국악합창단에서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애리 "2번 이혼에 난소암 투병…생사 오가기도" 파란만장 인생사 - 머니투데이
- 외국 감독 자르고 국대 사령탑 노리는 사람 많았다…안정환, 암투 폭로 - 머니투데이
- "나 대통령 하고파, 뒷광고 좀" 쯔양 사생활 빼돌린 변호사 '야욕' - 머니투데이
- '금수저' 남진, 으리으리한 본가…"나훈아 피습 범인이 불 질러" - 머니투데이
- 9살 가수 한수정 "엄마가 왜 날 버렸지?"…시청자 울린 사연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미 항모 촬영' 중국인 유학생, 휴대폰에 군사시설 줄줄이…공안 연락처도 - 머니투데이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 동덕여대 사태, 졸업생까지 트럭 시위 - 머니투데이
- 인증샷 투명곰에 최현욱 나체가…빛삭했지만 사진 확산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