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제주도·관광공사와 디지털 홍보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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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틱톡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공사)와 디지털 관광 홍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글로벌 플랫폼인 틱톡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에 대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틱톡 라이브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제주 관광 콘텐츠가 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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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또먹' 'Jin' 'Wooni' '상민' 등 7명 엠버서더로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틱톡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공사)와 디지털 관광 홍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틱톡과 공사는 제주 관광의 디지털 홍보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관광 홍보 엠버서더 운영 및 협력 ▲공동 프로모션 및 마케팅 등을 협력한다. 이들은 제주의 매력과 제주도 여행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제주 관광 틱톡 엠버서더로 선발된 '상민 '수하' '우기' '우 심은' '지또먹' 'Jin' 'Wooni' 등 크리에이터 7명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뮤지컬 배우, 배우, 모델 등 직업을 가진 이들은 미국과 멕시코, 일본, 태국 등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글로벌 팬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글로벌 플랫폼인 틱톡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에 대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틱톡 라이브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통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제주 관광 콘텐츠가 더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류동근 틱톡코리아 공공정책담당 총괄은 "틱톡이 제주관광공사와 협력을 통해, 전 세계에 아름다운 제주를 소개하고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틱톡 라이브 크리에이터를 통해 제주도의 현재 생생한 관광 콘텐츠가 더욱 매력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틱톡은 제주관광공사와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제주 여행 해시태그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 중 10명을 선정해 제주 왕복 항공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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