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인데 흡연"...日 체조 주장 미야타, 올림픽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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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계체조 여자 국가대표 주장 미야타 쇼코가 담배를 피우다 적발돼 올림픽에 나가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19일 일본 교도통신은 "미야타가 담배를 피우면 안 된다는 국가대표 규정을 위반해 대표팀에서 퇴출당할 것"이라며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체조 간판선수인 미야타는 2022년 세계선수권에서 평균대 동메달을 따내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도 메달 후보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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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계체조 여자 국가대표 주장 미야타 쇼코가 담배를 피우다 적발돼 올림픽에 나가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19일 일본 교도통신은 "미야타가 담배를 피우면 안 된다는 국가대표 규정을 위반해 대표팀에서 퇴출당할 것"이라며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2004년생인 미야타는 올해 19세인 미성년자로, 일본에서는 20세 미만 미성년자의 흡연은 불법이다. 또 흡연은 일본체조협회(JGA) 행동 강령 위반 행위이기도 하다.
JGA는 "조사 결과에 따라 현재 모나코에서 훈련 중인 미야타를 귀국 조치할 수 있다"며 "이 경우 올림픽 출전이 어렵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도통신은 "미야타는 17일 진행된 미디어 공개 훈련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일본 체조 간판선수인 미야타는 2022년 세계선수권에서 평균대 동메달을 따내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도 메달 후보로 거론됐다. 일본은 주장 미야타의 이탈로 메달 획득에 빨간불이 켜졌다.
디지털뉴스팀 이유나 기자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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