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대통령기조정 남일 4X 시즌 ‘2관왕 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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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청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 남자 일반부 쿼드러플스컬(4X)서 우승,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조준형 감독·서용원 코치가 지도하는 용인시청은 19일 충남 예산군 예당호조정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남자 일반부 쿼드러플스컬 결승서 이상민·홍세명·박지수·이학범이 팀을 이뤄 6분09초45를 기록, 대회 3연패에 도전한 수원특례시청(6분11초26)과 예산군청(6분20초00)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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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청이 제4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조정대회 남자 일반부 쿼드러플스컬(4X)서 우승,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조준형 감독·서용원 코치가 지도하는 용인시청은 19일 충남 예산군 예당호조정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남자 일반부 쿼드러플스컬 결승서 이상민·홍세명·박지수·이학범이 팀을 이뤄 6분09초45를 기록, 대회 3연패에 도전한 수원특례시청(6분11초26)과 예산군청(6분20초00)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이로써 용인시청은 지난 5월 화천평화배대회 1위에 이어 쿼드러플스컬서 시즌 두 번째 우승 물살을 갈랐다.
조준형 용인시청 감독은 “5월 화천평화배대회 우승 이후 선수권대회와 장보고기대회에서 2,3위에 머물러 아쉬움이 많았는데 다시 정상에 오르게 돼 기쁘다”라며 “항상 조정팀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님과 시·시의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자 고등부 쿼드러플스컬 결승서는 인천체고가 6분24초69로 서울체고(6분18초59)에 6초10 뒤져 2위를 차지했으며, 같은 종목 여자 고등부서도 인천체고는 10분27초85로 준우승했다.
이 밖에 여고부 경량급 싱글스컬(L1X) 김시은(인천체고)과 남고부 싱글스컬(1X) 유자랑(인천체고)은 각각 패자부활전서 8분18초73, 8분52초57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해 나란히 결승에 올랐고, 남자 일반부 싱글스컬 패자부활전의 김지혁(수원특례시청)도 7분16초44로 1위를 기록해 결승에 합류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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