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세계 곳곳 공항·통신 대란…MS “서비스 문제 조치 중”

곽선미 기자 2024. 7. 19.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장애가 발생하면서 미국 내 일부 항공편이 결항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런 가운데 호주에서 항공편이 결항되고 주요 방송사와 이동통신사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전 세계적으로 유사한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는 상황이라고 AFP 통신과 로이터 등은 전했다.

MS 측은 이 같은 세계 곳곳 공항·통신 대란에 "서비스 문제를 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美·호주·독일 공항서 이륙 차질…英방송사 “생방송 차질”
프랑스 파리 근교의 이시-레-몰리노 지역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사옥.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장애가 발생하면서 미국 내 일부 항공편이 결항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런 가운데 호주에서 항공편이 결항되고 주요 방송사와 이동통신사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전 세계적으로 유사한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는 상황이라고 AFP 통신과 로이터 등은 전했다.

독일 베를린 공항에서도 체크인이 지연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영국 방송사인 스카이뉴스는 이날 아침 생방송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회사측이 밝혔다.

MS 측은 이 같은 세계 곳곳 공항·통신 대란에 “서비스 문제를 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곽선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