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현아도 ‘前남친’ 던 흔적 지웠다…SNS 커플 사진 삭제 [MK★이슈]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7. 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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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도 '전 남친' 던의 흔적을 지웠다.

현아는 19일 자신의 SNS에 올려뒀던 전 남친인 던과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앞서 던은 현아가 용준형과 결혼을 발표한 후 SNS에 남겨뒀던 현아와의 커플 사진을 모두 지운 바 있다.

그러나 던은 현아가 용준형과 결혼한다고 발표한지 7일 만인 15일, 그동안 SNS에 남겨뒀던 현아에게 선물한 프러포즈링 등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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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도 ‘전 남친’ 던의 흔적을 지웠다.

현아는 19일 자신의 SNS에 올려뒀던 전 남친인 던과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앞서 던은 현아가 용준형과 결혼을 발표한 후 SNS에 남겨뒀던 현아와의 커플 사진을 모두 지운 바 있다.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 열애를 시작해 열애를 이어오다 지난 2022년 결별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당시 “헤어지더라도 사진은 지우지 말자고 약속했다”라고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실제로 결별 후에도 최근까지 SNS에 추억이 담긴 사진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가수 현아도 ‘전 남친’ 던의 흔적을 지웠다. 사진=현아 SNS
그러나 던은 현아가 용준형과 결혼한다고 발표한지 7일 만인 15일, 그동안 SNS에 남겨뒀던 현아에게 선물한 프러포즈링 등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현아 역시 이날 던의 사진을 모두 삭제하면서 두 사람은 추억까지도 모두 정리하게 됐다.
가수 현아도 ‘전 남친’ 던의 흔적을 지웠다. 사진=DB
한편 각자 포미닛 활동과 비스트 활동 당시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는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SNS를 통해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후 공개 열애한지 약 6개월 만에 오는 10월 결혼을 발표했다.

현아 소속사는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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