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농촌 왕진버스' 올해 첫 출발

조근영 2024. 7. 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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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는 전남 해남 문내농협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35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올해 처음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농협중앙회가 공동 추진하는 전국단위 사업이다.

박종탁 본부장은 "전남농협의 다양한 복지지원사업과 연계해 농업인들이 더 자주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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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왕진버스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전남본부는 전남 해남 문내농협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35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올해 처음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농협중앙회가 공동 추진하는 전국단위 사업이다.

올해 전남은 전체사업비 총 8억400만원을 투입해 전남 13개 시군의 농축협 37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원광대학병원(의료진 8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건강상담 및 척추 진료, 수액 및 의약품 제공 등을 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전남농협의 다양한 복지지원사업과 연계해 농업인들이 더 자주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농촌 왕진버스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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