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져도 지우자말자" 약속했지만…'용준형과 결혼 앞두고' 현아·던 사진 삭제 [종합]

이승길 기자 2024. 7. 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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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던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수 현아도 전 남자친구인 가수 던의 사진을 지웠다.

현아는 오는 10월 11일 현재 공개연애 중인 남자친구 용준형과 결혼한다. 이들이 결혼을 발표하며 시선이 쏠린 곳은 과거 연인이었던 현아와 던의 소셜미디어였다.

현아, 던은 공개연애 당시 "헤어지더라도 사진을 지우지 말자고 했다"는 약속을 언급한 바 있다. 실제로 이별 후에도 두 사람은 각자의 계정에서 서로의 사진을 삭제하지 않았다.

하지만 결혼 발표는 다른 문제였을까. 던은 15일 그간 남아있던 현아와의 스킨십 사진, 프러포즈링 사진 등을 모두 지웠다. 현재 남아있는 것은 던 본인의 사진 뿐이다.

현아 또한 19일 던과 함께 했던 활동 사진, 커플 사진을 지웠다. 던이 게시물을 삭제하고 4일 만이다.

던과 현아는 지난 2016년 열애를 시작해 2018년 3월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나 지난 2022년 결별했다. 당시 현아는 직접 결별 소식을 알리면서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은 바 있다.

이어 용준형과 공개열애를 시작한 현아는 오는 10월 11일 서울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현아-용준형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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