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위험성평가 경진대회 개최

부산=노수윤 기자 2024. 7. 19.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남부발전이 유해·위험요인 발굴의 중요성과 안전보건에 대한 협력 가치 강조를 위해 협력사와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회에는 9개 팀 50명이 참가해 △숨어 있는 위험 찾기 △고위험 작업유형에 대한 위험성평가·발표 △작업 전 안전 회의(TBM) 시연을 진행했다.

안전퀴즈, 위험성평가 빙고게임 등을 통해 참가자의 위험성 평가 이해를 제고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참여와 실천 문화도 확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숨은 위험 찾기·TBM시연 통해 산재예방력 제고
한국남부발전이 위험성 평가 경진대회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유해·위험요인 발굴의 중요성과 안전보건에 대한 협력 가치 강조를 위해 협력사와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회에는 9개 팀 50명이 참가해 △숨어 있는 위험 찾기 △고위험 작업유형에 대한 위험성평가·발표 △작업 전 안전 회의(TBM) 시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안전 개선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역량을 평가했다.

안전퀴즈, 위험성평가 빙고게임 등을 통해 참가자의 위험성 평가 이해를 제고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참여와 실천 문화도 확산했다.

대회 결과 신인천빛드림본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효준 신인천빛드림본부본부 직원은 "협력사와 한 팀으로 참여해 협력 중요성을 재고하고 위험성 평가 자신감이 생겼다"며 "현장으로 복귀해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 관계자는 "현장에서의 제대로 된 위험성 평가가 안전사고 예방의 출발점이고 위험성 평가의 안착을 위해서는 현장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라며 "현장에 맞는 제도와 정책 수립으로 위험성 평가가 잘 작동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