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여주시,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행복한 집' 준공

이덕화 기자 2024. 7. 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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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여주시와 함께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행복한 집'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나라사랑 행복한 집'은 국가유공자 주택의 도배·장판·창호 등 소규모 생활편의 개선부터 화장실 신설·지붕 개량 등 대규모 주택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보훈공단은 지자체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거 취약가구 발굴에 상호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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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6899가구 주거환경 개선
여주시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행복한 집' 준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여주시와 함께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행복한 집'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나라사랑 행복한 집'은 국가유공자 주택의 도배·장판·창호 등 소규모 생활편의 개선부터 화장실 신설·지붕 개량 등 대규모 주택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복권기금 391억원을 활용해 6899가구를 지원했다.

이날 여주시에 위치한 공상군경 자택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신현석 공단 사업이사, 이충우 여주시장 등명이 참석했다.

국가유공자 정 모(77)씨 자택은 노후된 지붕 전체를 개량하고 싱크대 등을 교체하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보훈공단은 지자체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거 취약가구 발굴에 상호 협력하고 있다. 여주시와는 지난 5월 협약을 맺었다

신현석 사업이사는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명예로운 삶과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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