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종부세·금투세 연구모임 출범키로..."중도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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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종합부동산세 완화 문제를 포함해 조세 정책 전반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의원 모임을 원내지도부 주도로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중산층 강화와 경제성장을 위한 조세·재정 정책 연구회'라는 이름의 연구단체는 박찬대 원내대표와 국세청 차장 출신인 임광현 원내부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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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종합부동산세 완화 문제를 포함해 조세 정책 전반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의원 모임을 원내지도부 주도로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중산층 강화와 경제성장을 위한 조세·재정 정책 연구회'라는 이름의 연구단체는 박찬대 원내대표와 국세청 차장 출신인 임광현 원내부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을 예정입니다.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세제 논의 특성상 정부가 먼저 안을 내놓은 뒤 이를 토대로 야당 대안을 만드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단체 공식 출범은 다음 달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재명 전 대표가 종부세 재검토 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연일 중도 공략 메시지를 내는 가운데, 이번 모임 역시 민주당의 '우클릭' 행보의 일환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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