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황선우, 오메가 올림픽 앰배서더 선정..한국선수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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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강원도청)가 2024 파리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의 올림픽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오메가는 19일 "황선우는 대한민국 수영을 이끄는 차세대 주자로 도쿄 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실력을 알렸다"라며 "파리 올림픽을 통해 세계적인 올림픽 스타로 거듭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타임키퍼인 오메가의 올림픽 앰배서더로 선정된 것은 황선우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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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는 19일 “황선우는 대한민국 수영을 이끄는 차세대 주자로 도쿄 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실력을 알렸다”라며 “파리 올림픽을 통해 세계적인 올림픽 스타로 거듭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황선우는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100m에서 5위에 올라 아시아 선수로는 69년 만에 최고 성적을 거뒀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타임키퍼인 오메가의 올림픽 앰배서더로 선정된 것은 황선우가 처음이다. 이외에도 레옹 마르샹(프랑스),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 케일럽 드레슬(미국·이상 수영), 로리 매킬로이(골프·아일랜드), 노엘 라일스(미국), 아먼드 듀플랜티스(이상 육상·스웨덴)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오메가 올림픽 앰배서더로 이름을 올렸다.
황선우는 오메가를 통해 “첫 올림픽이었던 도쿄에서 오메가 타임키핑을 경험했다”며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로서 처음 앰배서더가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메가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32개 종목, 339개 경기에서 타임키퍼로 활약한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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