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에스미캐닉스 공모가, '상단 초과' 2만2000원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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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재활로봇 전문기업 피앤에스미캐닉스가 최종 공모가를 2만2000원에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피앤에스미캐닉스는 뇌졸중, 척수손상, 파킨슨병, 뇌성마비 등으로 인해 걷기 어려운 환자들이 다시 걸을 수 있도록 훈련 시키는 보행재활로봇 '워크봇(Walkbot)'을 개발해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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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의료용 재활로봇 전문기업 피앤에스미캐닉스가 최종 공모가를 2만2000원에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총 135만주의 공모주식수 중 75%에 해당하는 기관 대상 물량 101만2500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국내외 기관 2216곳이 참여해 986.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요예측에서 참여기관 전원(가격 미제시 기관 포함)이 희망 공모가 범위(1만4000~1만7000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피앤에스미캐닉스는 뇌졸중, 척수손상, 파킨슨병, 뇌성마비 등으로 인해 걷기 어려운 환자들이 다시 걸을 수 있도록 훈련 시키는 보행재활로봇 ‘워크봇(Walkbot)’을 개발해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하고 있다.
박광훈 피앤에스미캐닉스 대표는 "코스닥 상장 이후 연구개발 및 생산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20여년간 쌓아온 로봇 분야 핵심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의료로봇 시장을 이끄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앤에스미캐닉스의 청약은 이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된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며, 이달 3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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