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에스미캐닉스 공모가, '상단 초과' 2만2000원에 확정

박지연 2024. 7. 19.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료용 재활로봇 전문기업 피앤에스미캐닉스가 최종 공모가를 2만2000원에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피앤에스미캐닉스는 뇌졸중, 척수손상, 파킨슨병, 뇌성마비 등으로 인해 걷기 어려운 환자들이 다시 걸을 수 있도록 훈련 시키는 보행재활로봇 '워크봇(Walkbot)'을 개발해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앤에스미캐닉스 CI

[파이낸셜뉴스] 의료용 재활로봇 전문기업 피앤에스미캐닉스가 최종 공모가를 2만2000원에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총 135만주의 공모주식수 중 75%에 해당하는 기관 대상 물량 101만2500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국내외 기관 2216곳이 참여해 986.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번 수요예측에서 참여기관 전원(가격 미제시 기관 포함)이 희망 공모가 범위(1만4000~1만7000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피앤에스미캐닉스는 뇌졸중, 척수손상, 파킨슨병, 뇌성마비 등으로 인해 걷기 어려운 환자들이 다시 걸을 수 있도록 훈련 시키는 보행재활로봇 ‘워크봇(Walkbot)’을 개발해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하고 있다.

박광훈 피앤에스미캐닉스 대표는 "코스닥 상장 이후 연구개발 및 생산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20여년간 쌓아온 로봇 분야 핵심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의료로봇 시장을 이끄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앤에스미캐닉스의 청약은 이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된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며, 이달 3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