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갈등 고조? ‘스캔들’ 이병준, 한채영에 폭탄 발언 [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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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한채영과 이병준 사이 냉랭한 기류가 감돈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25회에서는 민태창(이병준 분)이 폭탄 발언으로 문정인(한채영 분)을 충격으로 몰아넣는다.
앞서 태창은 정우진(최웅 분)과 딸 민주련(김규선 분)이 한 침대에서 자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싸늘한 분위기 속 태창이 정인에게 대화를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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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한채영과 이병준 사이 냉랭한 기류가 감돈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25회에서는 민태창(이병준 분)이 폭탄 발언으로 문정인(한채영 분)을 충격으로 몰아넣는다.
앞서 태창은 정우진(최웅 분)과 딸 민주련(김규선 분)이 한 침대에서 자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하나밖에 없는 딸 주련을 우진에게 뺏겼다는 배신감에 휩싸인 태창은 자신의 방에 있는 총을 꺼내와 우진을 겨냥하는 일촉즉발 상황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예상치 못한 태창의 주장에 당황한 정인의 얼굴에선 복잡다단한 심경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정인은 태창의 막무가내 주장에 절대 안 된다며 반대까지 하는데.
한편 태창과 대화를 끝낸 정인은 불안한 마음에 정우진(최웅 분)의 사진을 유심히 본 후 그의 머리카락을 가정부에게 부탁한다. 태창의 말을 반대해 왔던 정인이 과연 이번만큼은 그를 이길 수 있을지, 정인과 우진, 주련, 태창의 관계 변화가 절정에 달하고 있는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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