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시세차익 '15억원'… 박나래 이태원 단독주택 70억원

박나래가 3년 전 경매로 매입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이 15억원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나래가 3년 전 매입한 단독주택이 당시와 비교해 15억원 오른 것으로 평가됐다.

19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박나래는 지난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55억원에 매입했다. 3년이 지난 현재 박나래 소유 주택의 주변 시세는 3.3㎡당 4000만원 중반대다.

이를 토대로 토지면적 551㎡, 건물면적 319.34㎡인 박나래의 단독주택은 현재 약 70억원이라는 평가다. 박나래는 해당 주택을 지난 2021년 7월 경매로 55억7000만원에 낙찰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주택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서울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과 인접해 있고 인근에는 배우 황정음, 송중기 등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