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공개연애 죽어도 안 해, 이상형? 내가 번 돈 총무해 줄 사람”(쏘는형)

(사진=‘짠한형 신동엽’ 채널 ‘쏘는형’ 영상 캡처)

(사진=‘짠한형 신동엽’ 채널 ‘쏘는형’ 영상 캡처)

(사진=‘짠한형 신동엽’ 채널 ‘쏘는형’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영지가 공개 연애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난 7월 18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 공개된 ‘쏘는형’ 영상에는 이영지가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동엽은 이영지에게 “20대 초반이지 않나. 나는 내 후배들한테도 정신 똑바로 차리고 연애를 많이 하라고 한다. 상처도 받고, 배신감도 느끼고 내가 상처도 줬다가 나중에 후회도 하고 미안함도 갖고, 되게 다양한 감정을 20대 초중반에 느껴야 20대 후반이나 30대 가서 사람도 제대로 본다”라고 강조했다.

이영지는 “범법적인 문제만 안 생기면 그 선에서 충분히 저도 부딪혀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근데 환경이 너무 어렵다”라면서 신동엽에서 열애를 어떻게 했는지 물었다.

신동엽은 “그때는 인터넷이라는 게 없었다”라고 답했다. 이영지는 “다 없애버리든지 해야지”라며 “너무 발달하니까 목격담이며 뭐며. 저한테는 그런 게 없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연애를 하려고 하면 너무 망설여지게 되는 게 있다”라고 털어놨다.

공개 연애 생각이 있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이영지는 “공개는 저를 누가 죽여도 절대로 안 할 거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때 유재필은 이영지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이영지는 “오장육부 건강하고 지병 없고. 뭔가 가치관, 신념 없어도 되고 종교 상관없다. 그저 자기 일에 충실하고 마인드가 깨끗한 사람이 좋다”라며 “돈은 제가 많이 벌테니까 제가 버는 걸 총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필은 “제가 은행원의 아들이기는 하다”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제가 만든) 떡볶이를 너무 안 드셔서”라고 지적하며 선을 그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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