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 사흘 연속 하락 마감…28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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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824.35) 대비 1.02%(28.89포인트) 내린 2795.46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75억원, 3637억원을 팔았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822.48)보다 0.76%(6.24포인트) 오른 828.72로 거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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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나흘 만에 상승 전환···0.76% 오른 828.72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824.35) 대비 1.02%(28.89포인트) 내린 2795.46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2800선 밑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 3일(2794.01) 이후 12거래일만의 일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75억원, 3637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779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가스업(0.62%) △철강·금속(0.48%) 등은 상승했다. 반면 △섬유·의복(-4.02%) △운수창고(-2.28%) △건설업(-2.09%) △의료정밀(-2.07%)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LG에너지솔루션(3.13%) △POSCO홀딩스(1.09%) △KB금융(0.47%) 등은 올랐다. △기아(-3.00%) △삼성전자(-2.88%) △삼성전자우(-2.36%) △삼성바이오로직스(-1.76%) △SK하이닉스(-1.41%) △현대차(-0.77%) 등은 내렸다. △셀트리온(0.00%)는 보합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822.48)보다 0.76%(6.24포인트) 오른 828.72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은 318억원을 팔았고, 기관은 757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38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도 엇갈렸다. △에코프로비엠(6.48%) △엔켐(6.17%) △삼천당제약(3.78%) △알테오젠(3.23%) △에코프로(2.14%) 등은 올랐다. △리노공업(-3.30%) △클래시스(-3.00%) △셀트리온제약(-0.64%) △HLB(-0.48%) △레인보우로보틱스(-0.32%) 등은 내렸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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