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그룹, 스카이레이크PE에 티맥스소프트 콜옵션 요청

김송이 기자 2024. 7. 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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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그룹이 2년 전 국내 사모펀드에 매각했던 티맥스소프트를 다시 인수한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티맥스그룹은 지난 18일 국내 사모펀드(PE) 스카이레이크 측에 콜옵션(우선매수청구권)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통보했다.

박대연 티맥스그룹 회장은 지난 2022년 티맥스소프트 지분 약 61%를 스카이레이크에 매각했다.

당시 매각금액은 5600억원이며, 계약 조건엔 지난 3월부터 2년간 티맥스그룹이 다시 지분을 살 수 있는 콜옵션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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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그룹이 2년 전 국내 사모펀드에 매각했던 티맥스소프트를 다시 인수한다.

박대연 티맥스그룹 회장. / 티맥스그룹 제공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티맥스그룹은 지난 18일 국내 사모펀드(PE) 스카이레이크 측에 콜옵션(우선매수청구권)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통보했다. 콜옵션 대금 납입일은 다음달 22일이다.

박대연 티맥스그룹 회장은 지난 2022년 티맥스소프트 지분 약 61%를 스카이레이크에 매각했다. 당시 매각금액은 5600억원이며, 계약 조건엔 지난 3월부터 2년간 티맥스그룹이 다시 지분을 살 수 있는 콜옵션이 포함됐다.

캑터스PE와 스틱인베스트먼트 등이 공동투자 형식으로 티맥스데이터에 1조1000억원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방안이 유력하다. 티맥스데이터는 박 회장 일가가 지분 84.21%를 보유한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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