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경제부총리 만나 현안 사업 지원 요청

김소연 2024. 7. 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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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가 19일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최 부총리를 만나 신속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아산경찰병원이 550병상 규모로 원안대로 통과되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날에는 김동일 예산실장을 만나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방자치단체 간 국비 확보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사업 타당성 논리를 갖춰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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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와 최상목 경제부총리 (홍성=연합뉴스) 김태흠(오른쪽) 충남지사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 지사는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2024.7.19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yun@yna.co.kr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19일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최 부총리를 만나 신속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아산경찰병원이 550병상 규모로 원안대로 통과되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 캠퍼스 건립 설계비 32억원과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 20억5천만원,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등 지원에 40억원의 국비를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김 지사는 전날에는 김동일 예산실장을 만나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방자치단체 간 국비 확보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사업 타당성 논리를 갖춰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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