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현아, 결국 '전남친' 던 흔적 지웠다

김종은 기자 2024. 7. 1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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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도 사진은 지우지 말자던 가수 현아와 던의 약속이 결국 무산됐다.

던에 이어 현아도 전 연인 흔적 지우기에 나서며 두 사람의 SNS에선 더 이상 커플 사진을 볼 수 없게 됐다.

19일 기준 현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더 이상 던과 남긴 커플 사진을 찾아볼 수 없다.

던이 먼저 현아의 사진을 지웠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현아도 자신의 계정에서 전 연인과의 커플 사진을 내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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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헤어져도 사진은 지우지 말자던 가수 현아와 던의 약속이 결국 무산됐다. 던에 이어 현아도 전 연인 흔적 지우기에 나서며 두 사람의 SNS에선 더 이상 커플 사진을 볼 수 없게 됐다.

19일 기준 현아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더 이상 던과 남긴 커플 사진을 찾아볼 수 없다. 지난해 12월 6년 만에 결별한 두 사람은 헤어진 뒤에도 꽤 오랜 시간 커플 사진을 유지하고 있었던 바다.

커플 사진을 유지한 이유에는 두 사람이 결별 전 한 약속이 큰 영향을 미쳤다. 던은 2019년 한 방송에서 "현아와 헤어져도 우리 인스타그램 사진은 지우지 말자고 했다. 만남과 결별 모두 자연스러운 일이고, 추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었다.

하나 현아가 최근 용준형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변화가 찾아왔다. 던이 먼저 현아의 사진을 지웠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현아도 자신의 계정에서 전 연인과의 커플 사진을 내린 것. 이로써 두 사람의 SNS에선 더 이상 서로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게 됐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은 오는 10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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