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TH·Cameron London→김세현&물결, 7월 3주차 위클리 키트앨범 선정

장우영 2024. 7. 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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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위클리 키트앨범' 주인공들이 발표됐다.

키트베러(KiTbetter) 측은 19일 7월 3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의 주인공들을 선정했다.

7월 3주차 위클리 키트앨범으로는 SLOTH, Cameron London, Solo Artist Saxx, 옫쏭, 김세현 & 물결이 선정됐다.

이번 주 위클리 키트앨범에서 1위로 선정된 앨범은 SLOTH의 EP 'Be Adrift(비 어드리프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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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이번 주 ‘위클리 키트앨범’ 주인공들이 발표됐다.

키트베러(KiTbetter) 측은 19일 7월 3주 차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의 주인공들을 선정했다.

‘위클리 키트앨범(Weekly KiTalbum)’은 아티스트의 비용 부담 없는 쉽고 빠른 키트앨범 제작, 출시 서비스인 키트스튜디오로 출시된 국내외 키트앨범 중 매주 다섯 장의 앨범을 선정해 발표하는 프로모션으로, 스마트 기기용 실물 음반인 키트앨범을 제작, 서비스하는 키트베러(KiTbetter)에서 제공한다.

7월 3주차 위클리 키트앨범으로는 SLOTH, Cameron London, Solo Artist Saxx, 옫쏭, 김세현 & 물결이 선정됐다.

이번 주 위클리 키트앨범에서 1위로 선정된 앨범은 SLOTH의 EP ‘Be Adrift(비 어드리프트)’다. 지난해 발매된 ‘Hertz Of Midnight(헤르츠 오브 미드나이트)’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발매되는 EP인만큼 많은 기대를 모은 슬로스의 이번 EP는 사랑을 하는 동안 경험하는 다양한 상황들을 솔직한 감정으로 표현해 눈길을 끈다.

관계의 위태로움, 갈등뿐만 아니라 서로를 향한 믿음 등 마치 하나의 스토리처럼 이어지는 총 다섯 곡이 수록됐으며, 그중 타이틀곡인 ‘Stay With Me(스테이 위드 미)’는 쉽게 지울 수 없는 감정과 그럼에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을 표현했다.

Cameron London의 ‘Cam Van Gogh(캠 반 고흐)’는 음악이 아닌 미술과 건축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탐구하며 느낀 생각을 담은 앨범으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이름에서 영감을 받은 타이틀이 돋보인다. ‘Cam Van Gogh’는 ‘Better Late than Never(베러 레이트 댄 네버)’, ‘Mosaic(모자이크)’, ‘Friend Like This(프렌드 라이크 디스)’ 등 다채로운 주제의 곡들은 물론, Lenny Classix와 Grace Coletta가 참여한 곡까지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됐다.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래퍼 Solo Artist Saxx의 ‘Underground Ta Da Mainstream(언더그라운드 타 다 메인스트림)’은 그가 음악을 시작했던 언더그라운드 시절의 감성과 현재 힙합 장르의 흐름을 적절하게 믹스해 제작된 앨범이다. 힙합 문화에 대한 존경을 담은 이 앨범에는 스포티파이에서 300만 회 이상 스트리밍 된 싱글 ‘BLOWIN UP(블로인 업)’은 물론 X Man, Sadat X, Meek Mulah 등 다양한 동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이 돋보이는 싱글 등 총 19곡이 수록돼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옫쏭의 EP ‘WHATEVER!(왓에버!)’가 이번 주 위클리 키트앨범에서 4위로 선정됐다. 이번 앨범에서는 장르의 경계를 넘어 더욱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사운드를 구현했다. 특히 타이틀곡인 ‘NONREAL(논리얼)’에서는 비현실적인 세계에 온 것 같은 신비롭고 사이버틱한 무드와 함께 파괴적이면서도 정교한 컨트롤이 돋보인다.

‘Please Don’t Go(플리즈 돈트 고)’, ‘Soon(순)’ 등을 발표한 아티스트 김세현과 ‘별들을 담아’, ‘내가 떠난다면’ 등을 발매한 발라드 작곡팀 물결의 싱글 ‘이별이 날 찾아와 (Prod. 물결 (mulkyul))’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힘든 이별 과정 속에 있는 남자의 애절함을 담은 곡으로, 김세현의 감성적인 보컬과 리스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물결만의 표현법이 인상적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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