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펼친 공무원 포상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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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8월 22일부터 행정안전부 시범 사업으로 '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
'적극 행정 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적극 행정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로,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군은 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 시범 운영 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면 2025년부터는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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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행정 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적극 행정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로,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군은 매월 △각종 아이디어 발굴 또는 채택 △업무 개선안 마련 △적극적인 민원 처리 △적극 행정 교육 수료 등을 수행하면 점수에 따라 상시 학습, 완도사랑상품권,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이용권, 포상 휴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협업 사례도 마일리지를 부여해 공직사회 고질적 관행인 칸막이 행정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일반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조직 내 적극 행정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기간제와 공무직 근로자 모두 참여토록 했다.
군은 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 시범 운영 후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면 2025년부터는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19일"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활기차게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위한 제도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완도=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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