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북 Pro메이커센터·입주기업, 충북대 발전 기금 기탁 등

충북대 '이천원의 저녁밥' 후원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대학교가 운영 중인 ‘이천원의 저녁밥’ 사업에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대는 19일 대학 본부 5층 회의실에서 충북Pro메이커센터와 입주 기업 16곳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2000만원) 기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충북대는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음식을 제공하려고 ‘천원의 아침밥’, ‘이천원의 저녁밥’ 사업을 도입했다.

충북Pro메이커센터는 2021년 충북지역 최초로 설립된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 전문랩으로 시제품 제작, 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보육센터 스타트업 IP역량강화 교육생 모집

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오는 25일까지 '지역기술 스타트업 IP역량강화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특허청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창업보육협회, 지역거점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하며 충북대 창업보육센터가 운영하는 스타트업육성 창업특화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졸업)기업, 창업유관기관 내 예비·초기 창업자, IP(지식재산권) 교육에 관심있는 대학(원)생 등이다.

교육 수료생은 ▲한국발명진흥회 주관 IP 지원사업 가점 및 교육시간 인정 ▲수료증 제공 ▲기관 주관 IP관련 프로그램 참여 ▲센터 신규입주 시 가점 ▲전문자문단 및 특허법인을 통한 특허 출원 및 등록 연계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는 충북대 창업보육센터(043-261-323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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