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 "한미동맹 굳건‥정권 상관없이 경제협력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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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가 약 110일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굳건한 한미동맹 관계를 감안하면 정권에 상관없이 양국의 교역·투자 등 우호적 경제협력 관계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자문회의를 열고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 특성상 미국 대선 전개 양상과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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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가 약 110일 앞으로 다가운 가운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굳건한 한미동맹 관계를 감안하면 정권에 상관없이 양국의 교역·투자 등 우호적 경제협력 관계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자문회의를 열고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 특성상 미국 대선 전개 양상과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미국 대선 관련 동향과 대응 방향에 대한 의견이 오갔는데, 전문가들은 누가 당선되더라도 중국 견제 강화 등이 예상되는 만큼 정부의 선제적인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18957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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