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이번엔 웹툰 제작‥콘텐트의 끊임없는 변주

황소영 기자 2024. 7. 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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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 일곱 장의 이야기'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가 웹툰으로 제작된다.

LG유플러스 STUDIO X+U 공포 미스터리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측은 19일 웹툰화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STUDIO X+U의 SNS를 통해 하이라이트 컷이 공개되는 것. 완전판 시리즈 내용이 웹툰으로 담긴다.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이 우연히 타로카드를 손에 넣게 된 이후 인과 없는 저주와 맞닥뜨리게 되면서 운명이 뒤바뀌는 이야기다. 일상 공포부터 섬뜩한 미스터리까지 7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그 매력을 고스란히 그림으로 옮겨 구현될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웹툰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IP를 활용한 행보가 눈길을 끈다. 앞서 '산타의 방문'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단편 경쟁 부문에 국내 첫 K 콘텐트로 이름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7개의 에피소드 중 세 편의 에피소드를 영화로 제작, 시리즈 공개에 앞서 관객들에게 선보이면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웹툰까지 제작해 장르를 넘나드는 변주로 콘텐트 시장에 새로운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의 웹툰은 매주 금, 토에 STUDIO X+U의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며 웹툰 제작은 오노마AI가 맡았다. 이후 재담쇼츠(Shortz) 플랫폼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LG유플러스 STUDIO 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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