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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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완도군은 다음 달 22일부터 행정안전부 시범 사업으로 '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적극 행정 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적극 행정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로,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군은 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 시범 운영 후 자체 진단 평가를 통해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면 내년부터는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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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완도군은 다음 달 22일부터 행정안전부 시범 사업으로 '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적극 행정 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의 적극 행정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로,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군은 공무원이 매월 △각종 아이디어 발굴 또는 채택 △업무 개선안 마련 △적극적인 민원 처리 △적극 행정 교육 수료 등을 수행하면 점수에 따라 상시 학습, 완도사랑상품권,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이용권, 포상 휴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협업 사례도 마일리지를 부여해 공직사회의 고질적 관행인 칸막이 행정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일반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조직 내 적극 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간제·공무직 근로자 모두 참여토록 했다.
군은 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 시범 운영 후 자체 진단 평가를 통해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면 내년부터는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 행정, 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활기차게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위한 제도적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완도=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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