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노회협의회, 제30회 목사·장로 선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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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영남지역노회협의회(회장 박석진 목사)는 7월 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에서 '제30회 영남지역노회협의회 목사·장로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특별기도에서는 대구동남노회장 임광명 목사와 경동노회장 정연태 목사, 경북노회장 황병국 장로, 영주노회장 류조희 목사, 진주남노회장 전학수 장로가 순서를 맡아 '민족복음화를 위하여',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신학대학과 기독교 교육재단을 위하여', '영남지역노회협의회를 위하여', '제109회 총회를 위하여'를 주제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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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창 목사, 권위영 목사, 박귀환 목사 강사로 나서
- 영남신학대와 부산장신대, 경안대학원대학교에 장학금 전달
대한예수교장로회 영남지역노회협의회(회장 박석진 목사)는 7월 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에서 '제30회 영남지역노회협의회 목사·장로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선교대회에는 협의회 소속 17개 노회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와 선교대회, 특강, 폐회예배 등으로 진행됐다.
회장 박석진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신용부 장로의 기도와 서기 김오룡 목사의 성경봉독, 포항장성교회 시온찬양대(지휘 정운백 장로)의 찬양에 이어 직전총회장 이순창 목사(서울연신교회)가 강사로 나서 사도행전 1:12~14을 통해 '영남행전의 주인공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순창 목사는 "마가 다락방에 모인 120명이 초대교회를 설립하고 성령의 역사를 만들어갔다"며 "영남지역의 목회자와 장로들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역사의 주역들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기도에서는 대구동남노회장 임광명 목사와 경동노회장 정연태 목사, 경북노회장 황병국 장로, 영주노회장 류조희 목사, 진주남노회장 전학수 장로가 순서를 맡아 '민족복음화를 위하여',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신학대학과 기독교 교육재단을 위하여', '영남지역노회협의회를 위하여', '제109회 총회를 위하여'를 주제로 기도했다.
이어 봉헌과 특송(포항장성교회 황보미숙, 김원빈, 남정우), 회계 이동천 장로의 봉헌기도, 부산남노회장 엄정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선교대회는 총무 신경희 목사의 진행으로 대회장 박석진 목사의 대회선언과 대회사에 이어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의 격려사, 포항노회장 이상은 목사의 환영사, 동부지역노회협의회 회장 박만석 목사와 동부지역장로협의회 회장 진병호 장로의 축사, 내빈소개에 이어 진주노회에 선교비 100만원을, 영남신학대학교와 부산장신대학교, 경안대학원대학교에는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회장 박석진 목사는 대회사에서 "베드로의 부인과 가룟 유다의 배신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셨다"며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선교특강 1부는 진주노회장 김양중 목사의 사회로 부산동노회장 최송규 목사의 기도에 이어 서울숲교회 권위영 목사가 강사로 나서 '너는 말씀을 선포하라'라는 주제로 특강한 뒤 전회장 배혜수 장로의 기도로 점심식사가 이어졌다.
신영균 목사의 진행으로 영남포럼을 마친 뒤 선교특강 2부는 '교회의 비전과 전략과 기름부으심'을 주제로 경서노회장 조민상 목사가 사회를 맡아 경안노회장 손영남 목사의 기도에 이어 생명샘동천교회 박귀환 목사가 특강했다.
폐회예배는 부산노회장 조현성 목사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유재돈 장로의 기도, 대구동노회장 이하규 장로의 성경봉독, 포항남노회장 한동우 목사의 설교에 이어 경남노회장 이상근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영남지역노회협의회는 지난 1993년 창립됐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소속 진주노회와 진주남노회를 비롯해 경남과 부산, 부산동, 부산남, 울산, 경북, 대구동, 대구동남, 대구서남, 경동, 포항, 포항남, 경서, 경안, 영주노회 등 영남지역 17개 노회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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