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마지막 평일 홈경기' 성남, 2위 전남과 맞대결...GK 유상훈 200경기 기념식 진행

고성환 2024. 7. 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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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FC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으로 전남드래곤즈를 불러들여 하나은행 K리그2 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성남FC는 지난 17일 광주FC와 하나은행 코리아컵 2024 8강전에서 접전 끝에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장내에서는 경기 시작 직전 코리아컵 8강 광주FC와의 경기에서 멋진 선방을 보여준 골키퍼 유상훈의 200경기 출장 기념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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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남FC 제공.

[OSEN=고성환 기자] 성남FC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으로 전남드래곤즈를 불러들여 하나은행 K리그2 2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성남FC는 지난 17일 광주FC와 하나은행 코리아컵 2024 8강전에서 접전 끝에 2-3으로 아쉽게 패했다. 오는 주말 K리그2 라운드오프를 맞는 선수단은 리그 2위 전남드래곤즈에 승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구단은 오는 23일, 올 시즌 많은 인기를 끌었던 장내·외 프로그램으로 팬을 맞이한다. 먼저 장외 까치라운지(서문)와 E석 광장(동문)에는 직접 공을 찰 수 있는 축구 체험형 게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K리그 파니니 카드, 푸드트럭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됐다.

또한, 올 시즌부터 성남FC 선수단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이즘 부스가 팬들을 찾는다. 팬들의 편의를 위해 까치라운지(서문)와 E석 광장(동문) 2곳에 포토이즘 부스를 설치했고 좋은 화질의 성남FC 선수들과 마스코트, 엄브로 프레임을 만나볼 수 있다.

장내에서는 경기 시작 직전 코리아컵 8강 광주FC와의 경기에서 멋진 선방을 보여준 골키퍼 유상훈의 200경기 출장 기념식이 진행된다. 더불어, 하프타임 전광판 이벤트에서는 엄브로 볼캡, 까치둥지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성남은 이외에도 다양한 푸드트럭을 포함해 ▲까치둥지 치킨플러스 픽업부스 ▲홈경기 스코어 맞히기 등 재미있는 홈경기 이벤트를 운영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경기장에 재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fineko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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