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조례안 상임위 통과

김소연 2024. 7. 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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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과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도의회는 전익현(서천1·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교육청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에는 인터넷 중독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육·지원을 확대하고, 예방 전담 부서와 관련 위원회 등을 설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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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제공]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과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도의회는 전익현(서천1·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교육청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19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지역 내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스마트폰 과의존 문제가 심각하고, 과의존은 학생의 대인관계와 건강·학교생활·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미친다.

조례안에는 인터넷 중독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육·지원을 확대하고, 예방 전담 부서와 관련 위원회 등을 설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전 의원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데 조례안이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6일 열리는 제35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심의된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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