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홍명보 감독 선임 논란' 대한축구협회 감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두고 축구계 안팎에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에 대해 감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5일 문체부는 축구협회의 운영, 대표팀 선임 과정에 부적절한 부분이 있는지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논란이 계속되자 지난 15일 문체부는 축구협회의 운영, 대표팀 선임 과정에 부적절한 부분이 있는지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두고 축구계 안팎에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축구협회에 대해 감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체부 관계자는 "전날 장미란 제2차관이 기자들을 만나 감사 실시를 언급한 시점부터 감사가 확정됐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전날 국회를 방문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많은 분이 축구협회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궁금해한다. 감사를 통해 국민들의 의문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체부는 서면으로 축구협회 감사에 들어갔다. 직접 축구협회로 가 감사하는 '실지 감사'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 15일 문체부는 축구협회의 운영, 대표팀 선임 과정에 부적절한 부분이 있는지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앞서 감독 선임 과정과 절차에 대한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 전 국가대표인 이천수, 이영표, 박지성, 이동국, 조원희 등이 잇달아 소신 발언을 통해 축구협회를 직격하면서 논란이 더해졌다. 논란이 계속되자 지난 15일 문체부는 축구협회의 운영, 대표팀 선임 과정에 부적절한 부분이 있는지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게 7억짜리?" 외국인도 '절레절레'…강남 길거리 부스의 정체 [혈세 누수 탐지기②]
- 최민식 앞세운 이유 있었네…수요 폭발에 '몸값 12조' 대박
- 너도나도 짐 싸서 일본 여행 가더니…'놀라운 기록' 나왔다
- 박나래, 55억 주고 산 이태원 단독주택 3년 만에…'깜짝' [집코노미-핫!부동산]
- "일이 점점 커지네"…4만원 케이크 먹겠다고 성심당 '대혼란'
- 넷플릭스, '오겜' 게임까지 내놓는데…제작사 IP 추가 수입은? [이슈+]
- '카드값 저격' 최동석, 이혼 소송 중 박지윤 명의 집에서 거주
- 스트레이 키즈 "JYP 재계약, 전원 한 마음 한 뜻이라 가능"
- 2억 주고 산 땅, 3000만원 돼 농사지었는데…김현중도 폭우 피해
- "군인 손님에 재료비만 받았더니"…제주도 사장님 울컥한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