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홍명보 선임 논란’ 축구협회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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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파문과 관련해 대한축구협회에 대해 감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장 차관은 어제(18일) 국회를 방문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한 대화를 나눈 뒤 취재진과 만나 "많은 분이 축구협회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궁금해한다"면서 "감사를 통해 국민들의 의문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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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파문과 관련해 대한축구협회에 대해 감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문체부 관계자는 오늘(19일) “장미란 제2차관이 기자들을 만나 감사 실시를 언급한 시점부터 감사가 확정됐다고 보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장 차관은 어제(18일) 국회를 방문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과 관련한 대화를 나눈 뒤 취재진과 만나 “많은 분이 축구협회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궁금해한다”면서 “감사를 통해 국민들의 의문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체부는 지난 15일 축구협회의 운영, 대표팀 선임 과정에 부적절한 부분이 있는지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서면으로 축구협회 감사에 들어갔으며, 축구협회에 대한 기초조사를 진행 과정에서 감독 선임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18일 감사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문체부가 직접 축구협회로 가 감사하는 ‘실지 감사’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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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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