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트럼프 따라 귀에 거즈'…지지자들 최신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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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격으로 다친 귀에 거즈 붕대를 붙이자 연대감을 표시하려는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귀에 거즈' 패션이 유행할 조짐도 보이고 있습니다.
미 워싱턴포스트(WP)와 영국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전당대회에 귀에 거즈 붕대를 하고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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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총격으로 다친 귀에 거즈 붕대를 붙이자 연대감을 표시하려는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귀에 거즈' 패션이 유행할 조짐도 보이고 있습니다.
미 워싱턴포스트(WP)와 영국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전당대회에 귀에 거즈 붕대를 하고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이날 행사장에는 오른쪽 귀에 거즈를 붙인 대의원을 비롯한 공화당원들이 여러 명 목격됐습니다.
'가짜 거즈'를 귀에 붙인 한 애리조나주 대의원은 "이 귀 붕대는 그에 대한 우리의 사랑, 보살핌, 걱정의 표시"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대의원은 "누군가가 깁스를 감아야 한다면 우리는 깁스를 할 것이다. 우리는 100%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이터는 지지자들의 이런 행동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표시하는 '상징적인 몸짓'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 미수 총격범의 핸드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뿐 아니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법무장관, FBI 국장 등 주요 공직자들의 사진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 당국은 또 저격범의 이름을 사용한 게임 계정을 발견했지만 가짜인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금주
영상: 로이터·AFP·X @white_lenka·@freedom1238976·유튜브 BlackRock·사이트 TMZ·인스타그램 FBI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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