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자투리땅에 거주자 우선 주차장 20면 조성

서울앤 2024. 7. 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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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문래동 기계금속 소공장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땅을 활용한 거주자 우선 주차장 20면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는 해당 공간에 약 876㎡ 면적의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면 20면을 확보했다.

올해 구는 문래동을 비롯해 영등포동8가 65, 대림동 976-25 총 3개소에 자투리땅 주차장을 조성하여 53면의 주차면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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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가 문래동 기계금속 소공장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땅을 활용한 거주자 우선 주차장 20면을 조성했다.

이번에 신설된 주차장의 위치는 문래동1가 129-1외 4필지의 나대지 일대로, 이곳은 그동안 방치된 유휴 공간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는 해당 공간에 약 876㎡ 면적의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면 20면을 확보했다. 단, 거주자 우선 주차장은 허가받은 차량만 주차할 수 있어, 사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구는 주차장 건설의 공간적, 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주택가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구는 문래동을 비롯해 영등포동8가 65, 대림동 976-25 총 3개소에 자투리땅 주차장을 조성하여 53면의 주차면을 확보했다.

한편 구는 도심 속 고질적인 문제인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오는 31일까지 주차장 확충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결과에 따라 부상금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영등포구청 전경. 영등포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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