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청년 연출가 찾는다…내일 쇼케이스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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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은 20일 '청년예술가 작품제작지원' 사업의 최우수 연출가 선정을 위한 쇼케이스 심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지역 청년 연출가의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원하고 지역 대표 공연 브랜드를 육성한다.
심의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 연출가 1명에게는 작품 제작비 5000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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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문화재단은 20일 '청년예술가 작품제작지원' 사업의 최우수 연출가 선정을 위한 쇼케이스 심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지역 청년 연출가의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원하고 지역 대표 공연 브랜드를 육성한다. 2014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쇼케이스 심의 대상은 ▲김아름 연출가 '환상 수레(cart of fantasy)' ▲이연정 연출가 '궤(軌) - 선과 연' ▲최유경 연출가 '우리는 모두 도로시다' ▲한정현 연출가 '바다에 뿌리내린' ▲허석민 연출가 '죽음 그리고 탄생(가제)' 등 총 5작품이다.
심의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 연출가 1명에게는 작품 제작비 5000만원이 지원된다. 선정작 본 공연은 11월 열린다.
앞서 해당 사업을 통해 2018년 유병은 연출가의 '1976 할란카운티', 2019년 차승호 연출가의 '나는 독립군이 아니다', 2021년 김정환 연출가의 '오랜 기억' 등 9편의 작품이 제작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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