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기업은행장 "국가미래 이끌 유망 기업 발굴·뒷받침해야"

서혜진 2024. 7. 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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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19일 각 지역본부에서 영업점장 회의를 열고 하반기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날 경기 고양 서부지역본부를 찾아 회의에 참석한 영업점장들을 격려했다.

김 행장은 "국가, 사회의 활력과 역동성은 성장하는 기업으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그들이 성장하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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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영업점장 회의서 하반기 전략 방향 공유
19일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가운데)이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선일금고제작을 방문해 김영숙 대표(왼쪽)과 관계자로부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19일 각 지역본부에서 영업점장 회의를 열고 하반기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날 경기 고양 서부지역본부를 찾아 회의에 참석한 영업점장들을 격려했다.

김 행장은 "국가, 사회의 활력과 역동성은 성장하는 기업으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그들이 성장하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기 위해 금융사고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영업 현장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하반기 중점 추진 부문으로는 △균형성장 기반 확충 △철저한 여신 건전성 관리 △고객 신뢰 최우선 경영 △디지털 전환 가속 △비은행 부문 성과 개선 등이 제시됐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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